[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상한 불시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교육원)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은 2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지진  및  화재 상황을 가상한  불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은 실전 재난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미리 시간을 알리지 않고 지진 발생과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

직원들의 상황전파와 유도에 따라 교육원 이용자 및 수강생들은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피했다.

불시 대피 훈련 후 교육원 주차장에서 직원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지진·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체험 훈련의 시간을 마련해 훈련의 효과를 배가했다.

김용문 원장은 “재난은 불시에 찾아오므로 재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도 최선을 다해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