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올해 세번째 ‘사랑 빵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대표이사 권경주) 산하 논산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7일 올해 세번째 ‘사랑 빵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 빵 나눔’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봉사의 가치를 일깨워주기 위해 진행되는 봉사 프로그램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본인들의 재능과 경험을 십분 나누고 있다.

이날 꿈드림 청소년 및 지도자 12명은 논산시적십자봉사관에서 직접 만든 컵케이크 250개를 논산시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눔의 즐거움과 가치에 대해 느낄 수 있었던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꿈드림은 학교 박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여성가족부와 논산시의 지원 하에 운영 중이며 학교중단 청소년들이 내실 있는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교육·취업·상담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원센터다.

꿈드림의 운영사항, 실시 중인 사업 등 자세한 정보는 유선 연락처 041-730-6051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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