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중1 예비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중등교육과정 운영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충남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8일 중1 예비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중등교육과정 운영과 자유학기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도 교육청 고교학점제 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합덕고등학교 손성만 교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2022 개정교육과정이 전면실시되는 2025년 이전 충남도교육청은 충남형 자유학기제와 진로연계학기 운영을 실시한다.

이에 자유학년제에서 자유학기제로 축소운영되며 중 3학년 2학기에 진로연계학기가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시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학생들은 교육과정 전반을 통해 자신의 관심과 수준 그리고 진로에 따른 과목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자기주도성 신장이 핵심임을 강조했다.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제 설명을 마치고 마을연계 자유학년제 운영을 위한 진로진학체험센터의 역할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학교에 입학하면 누구나 지역 고장 직업체험처를 중심으로 진로체험을 하게 되는데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진로에 대해 끊임없이 탐색하는 학생들에게 가정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정원만 교육장은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의 주체인 학생의 선택과 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통한 자기주도적 진로역량을 키우는 것이 핵심”이라며 “학생 한명 한명 저마다의 가능성을 스스로의 삶 속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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