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엄사면여성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에서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엄사면여성의용소방대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에서 9일 마을회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 119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원 중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취득한 전문적인 대원으로 구성돼 계룡시 내 마을회관 및 지역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을 보급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마을회관을 찾은 119수호천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올바른 가슴압박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교육을 진행했다.

엄사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어르신들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심폐소생술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