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는 13일 오후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동행’ 공연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 예술인 우수 레퍼토리 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단체 대상 공모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이번 사업에는 논산시에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단체 총 3팀이 선정됐다.

2017년 창단된 논산전통국악연구소는 젊은 국악인 전공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역사, 인물, 배경 등을 바탕으로 기획 및 정기공연을 선보여 현시대의 전통 공연예술 계승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 ‘동행’은 전통과 현대음악의 콜라보를 통한 대중성있는 음악을 선사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전체 관람가능하며 예매는 논산아트센터 누리집(https://www.nonsan.go.kr/arthall/) 에서 가능하다.

(재)논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논산 지역 문화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우수 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다방면으로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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