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오는 9월9일부터 12월6일까지 약 3개월간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사회적 이슈 관련 또는 관계인 인식개선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아파트 지하주차장 및 주요 5대 취약대상(공장, 위험물시설, 공동주택, 창고, 노유자시설)을 선정해 특별단속을 시행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자체점검, 소방안전관리자 자격·교육 등 적정 여부 △저장장소 외의 장소에 위험물 보관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전석봉 현장대응단장은 “지속적인 일제단속 및 점검을 통한 엄정한 법 집행으로 시민의 안전과 소방 안전이 담보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면서 관계인의 법령준수 및 안전 인식개선을 함께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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