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둔산서,고의로 사고내고 보험금 챙긴 일당 구속

신호위반 차량만 골라 교통사고를 낸 뒤 수천만원의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둔산경찰서 교통사고조사계는 18일 고의 교통사고 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 등)로 이모(36) 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이들과 함께 범행에 가담한 한모(39) 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창 길수 기자

창길수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