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소회의실에서 공사ㆍ계약ㆍ소방시설 관련업체 관계자와 소방서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간담회’를 열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13일 소회의실에서 공사ㆍ계약ㆍ소방시설 관련업체 관계자와 소방서 업무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직무 관련업체와 관련한 부정ㆍ부패요인을 사전차단하고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부정청탁과 금품수수 등의 사례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이해하고 서로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교환하는 등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각 업체 관계자들이 소통을 통한 소방행정의 신뢰성 확보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진용만 서장은 "투명하고 깨끗한 소방행정을 위해 소방관서뿐 아니라 관련 업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조직 구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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