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입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소통마당을 열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 용남고등학교는 6월30일 ‘대입전형의 이해와 대입지원 전략’이라는 주제로 15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공동체 진로진학 소통마당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특강을 맡은 진로진학전문가(정재연, 충남과학고 교사)는 최신 대입 전형 자료를 소개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한 평가 항목인 학생활동 중심 수업과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창의적체험활동 등의 교과연계 활동과 기록에서 구체적 사례를 들어 학부모의 이해를 높이고 자녀의 진로진학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진로진학 소통마당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입학 후 급격히 바뀌는 대입 제도에 진로진학을 위해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 궁금했는데 대입에 대해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 학교 수업과 교내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숙 교장은 “코로나19로 늦어진 등교 개학으로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앞으로 온라인으로라도 맞춤형 진로진학, 대입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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