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꿈빛관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졸업식을 갖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상월초등학교는 지난 10일 오전 10시30분 꿈빛관에서 7명의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졸업식을 갖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개식사를 시작으로 졸업장 수여, 대외상 및 장학금 수여, 노종우 교장 인사, 내빈 축사, 축하 공연, 졸업 영상, 졸업 소감 발표, 졸업식 노래, 교가 제창 순으로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한 3~5학년 학생들의 댄스 축하 공연이 돋보였고 이에 화답해 졸업생들은 댄스 공연과 통기타 연주를 하며 ‘이젠 안녕’을 부르는 등 작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모두가 힘껏 부른 교가 제창은 선후배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시간이었다.

노종우 교장은 “학생 중심의 축제의 장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7명의 졸업생은 졸업이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알고 힘차게 도약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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