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은비관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졸업식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은진초등학교는는 지난 10일 은비관에서 졸업생과 재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95회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졸업식은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돼 김용진 교장이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 수여와 함께 장미꽃과 졸업앨범을 전해주며 학생들 모두를 격려했다.

학생들은 이날 받은 장미꽃을 부모님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4~5학년 재학생들의 퓨전 부채춤과 방송 댄스로 축하의 자리를 풍성히 했고 졸업식 노래(꿈꾸지 않으면)를 제창하며 식을 마무리 했다.

교내상 및 대외상 시상식은 전날 교장실에서 별도로 진행돼 '상' 위주의 졸업식이 아닌 졸업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졸업식이 됐다.

김용진 교장은 “앞으로 우리 은진 교육공동체는 희망찬 꿈을 갖고 더 큰 세상으로 나가는 본교 11명 졸업생들의 미래에 도전과 희망이 함께하기를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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