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2017년 청소년자원봉사 나눔새싹 동아리 사전연수’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남부평생학습관(관장 황태화)은 지난 25일 ‘2017년 청소년자원봉사 나눔새싹 동아리 사전연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논산계룡지역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나눔새싹’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봉사자 소양교육과 청소년자원봉사시스템 활용 안내 및 책읽어주기 역량 강화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현주 강사(현 스토리텔링창의교육연구소 대표)가 진행한 책 읽어주기 특강은 봉사자들에게 그림책의 교육적 가치를 알려주고 그림책 놀이 수업을 직접 들어보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읽어주기 봉사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동아리 활동을 위한 사전 연수는 2차시로 구성되며 4월1일에는 오후 1~4시까지 이현주 강사가 진행하는 ‘모둠별 그림책 읽기법 및 다양한 놀이 지도와 실습’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청소년자원봉사 ‘나눔새싹’ 동아리는 오는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3시까지 남부평생학습관 문헌정보동 1층 유아자료실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남부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독서진흥행사를 지원하는 등 책을 매개로 지역과 소통하며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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