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코치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노성초등학교는 지난 21일 6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코치 수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진로코치 수업은 자신의 장점 찾아보기 활동을 통해 참된 자긍심을 갖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펴보고 일과 직업의 소중함을 깨달아 긍정적인 미래상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강사로 초청된 장미영 진로코치는 “이번 진로코치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장점을 찾아 자신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으로 삼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건강한 직업의식을 형성해 미래의 자신을 응원했으면 한다.”고 수업 전략을 밝혔다.

학생들은 명패를 만들고 자신과 친구들의 장점을 찾아 칭찬해 주는 활동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이해했고 시대적 상황에 변화하는 직업에 대해 살펴봄으로서 진로를 고민하고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다.

6학년 함예은 학생은 “이번 수업을 통해 일과 직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미래에 내가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을 할지 상상해보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수업 소감을 말했다.

이종수 교장은 “노성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번 학부모 진로코치 수업을 통해 자신의 미래 모습을 긍정적으로 고민해보고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할지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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