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너우리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31일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나너우리 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또래관계 개선을 통해 반의 화합을 도모하고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3월 상담 주간 운영 기간 중에 실시한 4회기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마치고 진행된 추수 활동으로 오전에는 학습 흥미 유발을 위한 자기부상열차 탑승과 천체관 관람을 하고 오후에는 과학기술관 관람 및 창의나래관 체험을 통한 적성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일규 교육장은 “관심 있는 분야의 체험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알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또래관계가 개선돼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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