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2018년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적응성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4월12일까지 4주간 2018년 신임 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12명을 대상으로 현장적응성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관서실습은 현장대응단․강경119안전센터 및 내근 각 과에서 1주씩 순환 근무 형태로 일선 소방공무원과 함께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행정분야 등 다양한 업무를 통해 임용 전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공무원 정신자세 확립과 안전사고 방지 등 교육 △각 부서별 기초 지식 전수를 위한 이론과 실무교육 △각 센터출동 시 소방 활동 보조를 통한 실무 경험 △청렴 교육 등이다.

진용만 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 현장 경험을 배워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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