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의장실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의회)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의회는 9일 의장실에서 ‘2017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3명으로 강흥식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김진석 위원(세무사), 김창성 위원(전 계룡시 기획감사실장)으로 선임했다.

이들은 향후 19일간 2017회계년도 결산개요,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등에 대한 검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재정운영 효율성 및 적법성, 사업집행의 적정성, 예산낭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계획이다.

김용락 의장은 결산검사위원들에게 “오늘부터 시작해 4월27일까지 실시되는 결산검사 기간 동안에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우리시 예산이 당초 계획대로 법·규정이나 회계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잘 사용됐는지의 예산집행의 적정성 검증과 더불어 시정에 대한 대안 제시 등 재정 건전성이 마련 될 수 있는 결산 검사가 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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