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연무읍 황화정리에 위치한 선샤인랜드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진용만)은 지난 6~27일까지 연무읍 황화정리에 위치한 선샤인랜드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체험장 운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다중이용시설 선제적 화재안전관리 강화와 관련, 안전문화 확산과 생활 속에서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테마파크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봄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에 △연기소화기 실습 체험 △여성의용소방대 수호천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홍보 포토존 △소소심 홍보전단지 배부 등 생활 속에서 마주치기 쉬운 재난에 대한 대처방법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김기호 소방특별조사주임은 “이번 봄철 특수시책 일환으로 실시한 소방안전체험장을 통해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돼 매우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사회구성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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