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청사 중회의실에서 제5회 칼국수축제 추진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제5회 칼국수축제 추진위원회 회의를 2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 조례에 따른 이번 회의에선 15명의 추진위원이 2019년 개최될 제5회 칼국수축제 기본계획을 들은 뒤 내년 축제에 새롭게 도입할 프로그램과 행사장 구성 등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축제는 내년 4월초에 서대전시민공원에서 3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칼국수와 연계한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되며 축제 사전프로그램으로 추억의 칼국수 사진과 칼국수 캐릭터 공모전을 열어 연속적 축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박용갑 청장은 “장기적인 발전방안으로 칼국수의 상징적 공간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칼국수 특화거리 조성과 축제캐릭터를 개발해 대전 대표음식인 칼국수의 전통성을 되살리고 음식을 소재로 한 대표음식문화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제5회 칼국수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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