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연무읍 양지리 소재 시벨코코리아를 대상으로 사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초기 진압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5일 오후 연무읍 양지리 소재 시벨코코리아를 대상으로 사전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초기 진압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무119안전센터 및 시벨코코리아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소방출동대 진입루트 확인 △최적의 인명구조 방법 모색 △화점층으로의 다각적인 진입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훈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현지적응훈련과 더불어 소방시설 및 관리상태 확인과 자위소방대 소방훈련에 관한 자문 등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윤종태 연무119안전센터장은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특성에 맞는 맞춤형 적응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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