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3~6일까지 4일간 계룡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160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하루에 40명씩 4회에 나눠 진행됐으며 양성평등 전문 강사가 일상생활에서 경험한 남녀 불평등 등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양성평등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계룡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성 고정관념이 개선돼 양성평등은 남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관, 단체, 학교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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