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왼쪽 네번째 박용갑 중구청장이 권흥주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우측 세번째)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광역시 중구청)

[대전=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10일 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돼지등뼈 200박스(1600만원)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은 지난 폭우때에도 취약계층을 방문해 시설점검을 나서고 연탄과 육류 후원 등 자원봉사와 이웃돕기 후원에 앞장서고 있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쓸쓸히 명절을 맞이하게 될 이웃분들께 우리 모두가 가족이 돼 줄 수 있다는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라며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언제나 지역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대전봉사체험교실에 감사하며 기탁하신 육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급식에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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