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계룡고등학교에서 합격기원 찹쌀 떡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는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가 17일 계룡고등학교와 용남고등학교에서 대입 준비를 앞둔 고3 수험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합격기원 찹쌀 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생활개선회 5대 실천과제 중 ‘소중한 우리 쌀 지키기’를 실천하고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쌀의 소중함을 알리며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합회는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쌀과 팥을 원료로 삼은 찹쌀떡을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고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단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김영숙 연합회장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에게 찹쌀 떡을 나눠 주며 우리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치니 보람된다”며 “모든 수험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는 우리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10월5~9일까지 개최되는 ‘2018 계룡군문화축제’에서 블루베리, 팥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음식 등을 전시‧체험하는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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