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강경읍 동흥리에 위치한 강경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사 등 돌봄 인력들을 대상으로 영유아 시설의 안전사고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18일 강경읍 동흥리에 위치한 강경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교사 등 돌봄 인력 11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시설의 안전사고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화재예방에 관한 주의사항 △화재대피 요령 △연기식 소화기를 사용한 화재진압교육 △마네킨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소방시설의 이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 안전교육 담당자는 “재난약자인 영유아들이 생활하는 어린이집 돌봄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 실시로 영유아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화재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에 소방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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