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부여군의회는 송복섭 의장이 지난달 28일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고 광역・기초 지방의원, 교육의원의 선거공보를 대상으로 민주적 절차 이행 여부와 지방의원 후보들의 자질과 능력을 중심으로 창의성(10), 적실성(10), 구체성(10)을 평가한 결과로 수상 대상자를 선정했다.

송 의장은 2선 의원으로 그 동안 현장 중심의 소통을 바탕으로 환경, 복지, 문화관광, 경제, 농업 분야의 다양한 분야에서 공약을 완성했으며 “공약은 지역 주민과 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이므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항상 겸손한 자세로 주민들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며 미래지향적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제8대 부여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부여군의회 역사상 첫 여성 의장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부여군의회 의원 최초 ‘2018 지방의원 매니페스토(지방선거부문) 약속대상’ 수상자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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