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계룡시공공시설사업소 시청각실(3층)에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019년 27일 오후 2시 계룡시공공시설사업소 시청각실(3층)에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안요청 설명회’는 지난 6월19일자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대행 제안공모 용역’ 입찰공고 일정에 따라 진행됐으며 군문화엑스포 취지를 알리는 자리에 전국 38개 업체에서 참여해 군문화엑스포에 대한 관심이 고조돼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제안요청 설명회’는 엑스포 행사 개요와 입찰관련 사항 설명, 질의 응답, 행사장인 계룡대 비상활주로 현장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직위 관계자는 설명회를 통해 참여 업체의 군문화엑스포의 이해를 돕는 설명과 함께 업체의 입찰 참여 독려 및 우수한 제안서 제출을 당부했다.

앞으로 행사 대행사 선정을 위한 일정은 2019년 8월13일 조달청에서 실시하는 제안서 평가에서 우선협상 대상자가 선정된 후 협상을 통해 최종 선정 업체와 계약을 통해 마무리되며 선정된 업체는 대한민국에서 최초 국제행사로 치뤄지는 軍문화 대축전인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행사 대행사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고로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2020년 9월18일부터 10월4일까지 17일간 계룡대비상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軍문화라는 독특한 아이템을 통해 전세계가 주목할 새로운 문화와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으로 성공적인 행사 개최가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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