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청양에서 개최된 한국 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 시상식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 강경중학교(교장 김우영)는 6월26~28일까지 청양에서 개최된 한국 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참가선수 전원이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경기대회에서 3학년 박희준 선수가 인상, 용상, 종합 2위로 은메달 3개, 3학년 이경준 선수가 인상, 용상, 종합 3위로 동메달 3개, 2학년 김태현 선수가 인상, 용상, 종합 2위로 은메달 3개, 2학년 김기찬 선수가 인상, 용상, 종합 2위로 은메달 3개를 획득해 총 은 9개, 동 3개의 값진 쾌거를 일궜다.

특히 3학년 박희준 선수는 전국소년체전에서 금 1개, 동 1개를 획득해 주위에 관심을 한 몸에 받은데 이어 좋은 결과를 내고 있고 2학년 선수들도 모두 2위를 차지해 내년도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민웅기 감독교사와 정부경 코치가 선수관리와 지도에 열정을 다하고 있고 인권친화적인 훈련환경에서 체계적인 선수관리와 맞춤형 훈련, 개인별 지속적 상담으로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민웅기 감독교사는 “힘들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이 장하며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관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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