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은 계절인 겨울철을 맞아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화재예방 및 대응에 전 직원이 총력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5대 전략, 13개 분야 중점과제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사회 구현을 목표로 요양병원, 재난 약자시설 등 맞춤형 안전관리강화를 통한 자율적 화재예방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다.

추진사항으로는 △화재예방 운동전개 △취약대상 화재안전 환경 기반조성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 확립 △화재안전특별대책 추진 △맞춤형 특수시책 추진 등이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다가오는 겨울철 시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철저를 다 하겠다”며 “시민들의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소방안전교육 등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