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의 제15대 놀뫼새마을금고 새 이사장 선거에서 기호 2번에 입후보한 조인상(59) 전 전무가 당선됐다.

지난 17일 논산시 취암동 놀뫼새마을금고 본점과 계룡시 분점 투표소에서 총 투표인 2만826명 중 투표에 참여한 총 투표수는 4613명으로 그 중 기호 1번 황성애 후보가 2024표를 얻은 반면 기호 2번 조인상 후보는 2589표를 얻어 565표 차이로 당선의 영예를 얻었다.

조인성 신임 이사장은 “성원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지와 성원에 힘을 얻어 열심히 전국에서 제일가는 놀뫼새마을금고로 육성 발전시켜 회원님들의 부응에 보답하고 맡기신 재산을 안전한하게 관리하고 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서도 소흘함이 없도록 노력하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인상 당선자는 “선거기간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쳐준 황성애 전 상무의 놀뫼새마을금고에 대한 애정까지도 모두 보듬어 놀뫼새마을 금고가 김인규 이사장의 성공신화를 계승, 더욱 발전시켜 나가는데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새 이사장에 당선된 조인상 당선자의 임기는 2월7일부터 4년이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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