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가야곡면 강청리 소재 한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8일 가야곡면 강청리 소재 한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을 구하기가 더욱 어려워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태기 위해 실시됐으며 교육지원청 직원과 지역 내 학교직원 약 50여명이 참여해 사과열매 솎아주기 작업을 도왔다.

도움을 받은 농가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외국인 노동자 인력이 부족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던 차에 일손을 보태줘 기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유미선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농가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