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0일 양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에 평소 교과목에서 접하기 힘든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체험’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학교로 찾아가는 발명체험’은 논산 계룡지역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메타버스’ 와 ‘찾아가는 승화전사’ 총 2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은 VR과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학생들에게 미래핵심역량을 심어줄 수 있으며 ‘찾아가는 승화전사’는 나만의 컵을 디자인해봄으로써 심미적 감수성을 기르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신청은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충남도교육청 행복교육통합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이미 1학기에 모든 프로그램의 예약이 마감돼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원만 교육장은 “학교에서 하는 수업의 일환인만큼 학생들에게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