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왼쪽부터 김은서, 하태창, 박옥근 대원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최근 소방서 홈페이지 민원마당에 담겨진 119구조구급센터 박옥근 구급대원과 함께 출동한 직원들에 대한 감사의 글이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고 27일 밝혔다.

‘계룡소방서장님과 직원 여러분께’란 제목의 글로 게시자는 갑작스러운 혈압 저하와 경련으로 신고했는데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의 능숙한 처치와 신속한 병원 이송으로 건강하게 퇴원할 수 있었다며 “하마터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는데 계룡소방서 구급대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건강을 회복하게 돼  구급대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소방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이지만 이번 칭찬의 글 덕분에 직원들의 사기도 진작되고 분위기도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곁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가장 먼저 달려가는 119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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