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3개 기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지정

대전·충남 3개 기관·단체가 소공인특화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소공인 집적지역 내 업종별 특성화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소공인특화지원센터 18곳을 추가로 지정해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해 7곳에서 올해 25곳으로 확대됐다.

대전에선 한밭대 산학협력단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각각 대덕구 상서동 기계금속업체와 동구 정동 인쇄업체를 지원하고 충남에선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가 금산 식료품(인삼)업체를 지원하게 된다.

정부는 센터별로 최대 3억 5000만 원을 지원해 이들이 해당 업종·업체에 대한 맞춤형 지원 사업(역량교육·마케팅지원·컨설팅지원 등)을 전개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 광연 기자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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