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민선6기 공약 완벽 이행 총력

강경원 부시장 주재 보고회 개최…7개분야 97개 단위 사업 이행 주문

민선6기 출범 1년을 맞은 논산시가 공약 추진상황 점검과 함께 공약 이행을 위해 매진키로 했다.

시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경원 부시장 주재 속에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실·과·소장과 관련 직원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는 민선6기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추진상황을 중간점검하고 완벽한 공약 이행을 위해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 민선 6기 공약은 행정, 지역경제, 지역개발, 농업진흥, 사회복지, 교육, 문화·관광·체육 등 7개분야 97개 단위사업이다.

호남고속철도 KTX 논산훈련소역 신설, 탑정호 관광명소화 추진,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논산관내 한정 추진, 문화·복지인프라 확충, 시민휴식공간·체육시설 확충 등을 중점 공약으로 추진 중이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분야별 주요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추진과정상 발생된 문제점 등이 점검됐고, 해결 방안 등을 모색했다.

강경원 부시장은 “민선 6기 취임 1년을 맞으면서 공약사항들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며 “임기 내에 공약 사항이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백수 기자

김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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