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제3회 보훈가족 나라사랑 다짐대회 열려

‘제3회 논산시 보훈가족 나라사랑 다짐대회’가 29일 논산시 논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졌다.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회는 논산시 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논산시지회(회장 윤인기)가 주관했다.

대회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게는 보람과 긍지를 심어주고 국가를 위한 헌신에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보훈가족 노래자랑이 있은 후 1부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의 안보강연, 2부 기념식 순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들은 노래자랑 시간을 통해 한마음으로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강경원 부시장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눈부신 국가발전은 이 나라를 위해 아낌없이 목숨을 바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며 “그 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재정적 지원 등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백수 기자

김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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