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

논산지역 공직자들이 지역홍보를 위해 한데 뭉쳤다.

시는 4일 오후 시청 회의실에서‘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 참여 직원 100여 명이 참석 속에 진행된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은 논산 홍보와 지역 이미지를 높이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발대식은 공무원 서포터즈들을 위한 앱연구그룹 강진영 대표의 100분여 걸친 특강에 이어 위촉장 수여, 시장과 서포터즈들 간 대화가 진행됐다.

강 대표는 특강을 통해 SNS를 활용한 홍보 방안과 공무원 서포터즈의 역할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또 참신한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논산시만의 철학을 시정에 접목해 줄 것을 주문했다.‘공무원 SNS 서포터즈’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대됐다.

앞으로 SNS 서포터즈는 모바일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시정 소식과 축제, 관광 등의 정보를 SNS를 통해 전달, 시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예상된다.

시는 공무원 SNS 서포터즈 발대를 계기로 각종 SNS 매체를 통한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에게 생생하게 전달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 다양하고 흥미진진한 콘텐츠를 발굴, 적극적인 전파를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논산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 공무원 SNS 서포터즈 활동이 활성화되면 지역사회에 전반에 긍정적 이미지 형성될 뿐더러 시민과 지자체가 함께 교류하는 통로가 될 것으로 예상 중이다.

황명선 시장은 “SNS는 커다란 파급력을 가진 온라인 매체”라고 밝힌 뒤“지역의 다양한 자원들을 발굴해 SNS를 통해 널리 홍보, 논산의 이미지를 높여 줄 것”을 서포터즈들에게 당부했다.

김 백수 기자

김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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