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추협, 2016학년도 수험생 수송 신고센터 개설 및 수능문제 출제오류NO! 수능대박기원 및 안전촉구 캠페인 개최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대표 고진광)와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이하 학사모)은 2015년 11월 11일(수) 10시 30분 세종시 조치원역과 서울 정부종합청사 후문에서 “2016학년도 수능 대박 기원을 하며 ‘2016학년도 대입수학능력 시험 온 국민이 참여합시다!’, 수능문제 출제 오류 NO!란 ‘캐치프레이즈’로 수능 수험생들의 수능 안전을 촉구함과 동시에 수송 자원봉사 대국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11월10일부터 Tel: 044-862-2801, Fax:044-862-2804로 ‘수능 수험생 수송 신고센터’를 개설하여 수능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 몸이 아픈 수험생 접수를 받아 집에서부터 고사장 까지 태워주기, 수능 시험장 주변을 왕복하며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며 수험생들이 각 고사장으로 8:10분까지 입실을 완료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를 한다.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2016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은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63만 1187명이 시험을 치룬다.

인추협, 학사모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는 2002년도부터 시작하여 올해 14주년을 맞이하였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대표 고진광),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모임 (이하 학사모, 상임대표 최미숙)은 11월 11일 13시, 정부 종합청사 후문에서 ‘2016학년도 수험생!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책임집니다!’란 ‘캐치프레이즈’로 모든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과 수능문제출제오류 NO!를 기원하면서 전국 모터사이클 동호회 모닝캄, 종로구 자원봉사단체 협의회, 해병 전우회, 재해극복범시민연합, 한국재난구조봉사단 등 100여개 범 시민단체가 함께 모여 ‘수험생 수송 자원봉사 대 국민 발대식’과 사랑의 합격 떡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하며 세종시 조치원역에서도 파란나라봉사단, 학부모단체총연합회, 사랑의 일기연수원(원장 고진천)등 30여명이 이에 동참하여 캠페인을 가진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에서 세계지리 8번 문항 출제오류에 이어 지난 해 2015학년도에도 영어25번 문항과 생명과학Ⅱ의 8번문항의 오류가 있었다. 올해는 제발 출제위원과 검토위원이 문제출제와 검토가 상호 소통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되어 수능문제가 검증이 되기를 바란다. 다시는 수능 출제 오류로 인하여 학생, 학부모가 법원을 오가거나 대입수능, 대입전형이 끝난 뒤 결과가 바뀌는 초유의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평가를 주관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 평가원에 간절히 바란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 아닌 학생, 학부모 수익자 부담으로 치룬다. 비싼 수능 원서 비를 내고 치루는 시험이니 만큼 교육당국은 철저한 서비스를 하여 수험생들이 불편으로 인한 불이익을 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정부는 수능 원서비로 인한 수익을 한 푼도 남기지 말고 시험 보는 모든 고사장 교실의 안전, 소방 및 난방시설의 작동 및 관리 점검, 깔끔한 화장실, 온수 제공 등 학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특히 듣기평가 시에 모든 스피커들이 확실하게 들리는지 철저히 점검을 하고 도서 벽지 고사장이 없는 지역은 고사장 설치와 먼 농.어.촌 산간 지역의 경우, 고사장이 없어 육지로 나와 수험생이 수능을 치룰 것이 아니라 학생 편의 위주로 시. 군구 고사장을 배치해 주어야 할 것이다.

시험 감독관은 수험생이 시험을 치룰 때 가장 가까이 계시는 분이다. 수험생들이 긴장과 실수 없이, 반입금지 물품소지로 부정행위자 없이 마음 편히 100%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부정행위자는 지난 해 보다 22명 늘어난 총 209명이 적발되었다. 부정행위 유형별로는 휴대전화 소지 86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 80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 16명, 종료령 후 답안 작성22명, 기타 5명이다. 부정행위자는 ‘수능 부정행위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험 성적이 무효 처리가 되며 이 가운데 중대 부정행위로 간주되는 수험생은 향후 1년간 수능 응시자격이 정지된다.

정부는 수능 부정자를 적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능 부정행위 예방에 온 힘을 쏟아 주기를 부탁한다. 반입금지물품 소지는 부정행위와 별개의 것으로 감독관이 휴대전화 및 전자기기를 시험 전, 교실 반입자체를 원천봉쇄하였거나 시험 전 지도가 있었다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추협과 학사모는 전국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 학생, 몸이 아픈 수험생은 집에서부터 고사장까지 태워주기 민원접수와 수송 자원봉사자 접수를 시작한다. 수험생과 수능 당일 수송자원봉사자는 044-862-2801  Fax; 044-862-2864로 연락바란다.

수능 당일에 오토바이, 승용차를 이용하여 수능 시험장 주변을 왕복하며 수험생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수험생 여러분! 수능이 다가왔다는 사실에 긴장감 갖지 말고 자신감을 갖고 더욱 힘을 내주길 기원한다.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한 거 다시 한 번 보고, 정리하며 수능시험에서 실수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또 자신이 시험 볼 시험장 학교와 교실을 반드시 확인하고 매년 그랬듯이 수능 날은 여느 날과 달리 추우니, 얇은 옷을 여러 겹 입어 따뜻하게 입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시험장에 반입이 금지된 물품, 오해 받을 수 있는 물품은 절대 소지 금물이다. 그동안 준비하였던 공부가 한 순간 물거품이 될수도 있는 문제다.

선생님! 학부모님 여러분!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국민여러분도 내 자녀가 수능을 보지 않아도 수능 당일 하루만큼은 승용차 이용자제, 대중교통 이용 등 각계각층이 배려와 격려를 해주시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 ◈ 수능 안전수송 참여 단체 ◈ (세종)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파란나라봉사단,학부모단체총연합회,사랑의일기연수원.

(서울)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모임 ,전국모터사이클 동호회 모닝캄, , 종로구자원봉사단체협의회, 종로해병전우회, 종로모범운전자회, 샤프란, 대원이미용봉사단, 대한적십자사 종로지구협의회, 도배봉사단, 발사랑봉사단, 북촌예술단, 사랑터, 새마음봉사단, 스카이예술단, 예쁜머리봉사단, 재해극복범시민연합, 종로그린봉사대, 종로어머니자전거봉사단, 종로자원봉사단(=녹색어머니회), 종로헤어클럽봉사단, 참사랑봉사단, 한국건강연대, 한국재난구조봉사단, CGM 봉사단, 건강가정지원센터.

최 대열 기자

최대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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