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청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청양=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나섰다.

충남도교육청은 13일 청양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학원·평생교육·공익법인 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7년 평생교육담당 주요업무 계획 △학원법 개정·시행에 따른 준수 및 이행 사항 안내(학습자 모집 광고시 의무사항 표시, 개인과외교습자 표지 부착, 교습비 외부표시제 이행, 어린이통학차량 보호자 탑승 의무, 아동학대 행위 행정처분 등) △비영리ㆍ공익법인 관리 실무 △제도개선 및 사례분석 협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 및 친절ㆍ공정 서비스 실천 결의를 통해 공무원 스스로 청렴 의지를 제고하는 등 충남 교육가족 만족도를 높여가고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교육청 이상진 교육행정국장은 “대부분 민원 업무로 담당 공무원의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나 이번 연수를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나를 필요로 하는 민원인만큼 보람과 긍지를 갖고 투명ㆍ공정하고 친절하게 봉사하는 자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저작권자 © 충청종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