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신임경찰관들이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경찰청(청장 김재원)은 신임순경 291기 65명을 대상으로 6월5일부터 7월28일까지 8주간 현장실습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신임 291기는 지난해 2차 경찰 채용시험에 합격한 공채 58명과 경채 7명으로 구성됐는데 이번 실습을 통해 이론과 현장에강한 충남경찰관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김재원 청장은 신임경찰관을 맞는 오리엔테이션에서 특강을 통해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경찰에 입직한 것을 축하 한다”며 “목표가 없으면 성공도 없다. 용기를 가지고 전진하는 충남경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홍민주 신임순경은 “청장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주민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더 뜨거워졌다. 이 마음을 잃지 않고 항상 열정이 있는 경찰관으로 성장하겠다.”며 포부를 말했다.

한편 충남지방경찰청은 신임 291기가 사명감을 잃지 않고 이론과 현장에 강한 경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현장실습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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