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충남 (사진제공=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범)는 8월10일 실시하는 광석농업협동조합장재선거와 관련해 7월26~27일 양일 간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은 결과 총 2명이 후보자등록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마감일인 27일 오후 6시경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기호추첨에서는 기호 1번에 홍태의 후보자, 기호 2번에 임권영 후보자로 결정됐다.

이날 참석한 후보자들은 공명선거실천결의문에 서명하며 깨끗한 선거와 정책선거실천을 다짐했다.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재선거가 지난 선거의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어렵게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도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후보자들과 조합원들의 공명선거에 대한 의지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후보자 등의 금품․음식물 제공, 허위사실·비방 등 불법 행위를 알게 된 때에는 즉시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733-1390로 신고․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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