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홍성종합운동장에서 의무경찰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충전을 위해 ‘2017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지방경찰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지방경찰청은 21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홍성종합운동장에서 김재원 청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의경 등 8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각종 치안현장에서 고생한 의무경찰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충전을 위해 ‘2017 의무경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6개 상설중대 및 15개 소단위부대를 7개 팀으로 나눠 축구, 족구,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계주 5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루고 각 부대별로 선발된 대원들의 댄스·노래 장기자랑과 초청 댄스그룹의 공연 등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원들은 “충남경찰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상호 존중하고 협동심을 발휘, 더 나은 부대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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