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태안군 소재 공룡박물관과 팜 카밀레 허브농원에서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학부모들이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1일 드림스타트 이용 아동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 소재 공룡박물관과 팜 카밀레 허브농원으로 떠난 이번 행사는 그동안 경제적·시간적 어려움 등으로 체험활동과 여가활동이 어려웠던 가족 구성원들 간의 정서함양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쥬라기박물관 관람 및 팜 카밀레 허브농원에서의 압화 목걸이 만들기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나들이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아이와 많은 대화를 나눔으로 가족관계가 돈독해 지는 좋은 기회가 돼 좋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동은 물론 가족 모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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