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 충남소방 대표로 참가한 불사조 농구단이 3위를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소방서)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는 지난 10월29일 서울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소방방재신문과 서울소방농구동호회가 주최하는 제2회 소방공무원 농구대회에서 충남소방 대표로 참가한 불사조 농구단이 3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명 소방관 눈물 닦아주기법을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과 정문호 서울소방재난본부장, 서울동대문소방서 이영우 서장, 2018 충주세계소방관경기대회 주영국 추진단장,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최인창 단장, 소방방재신문사 최기환 사장 등 내빈과 전국에서 대회에 참가한 소방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서울과 인천, 경기, 고양ㆍ부천, 경북, 강원, 충북, 충남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울 1위, 강원 2위에 이어 충남과 인천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대회에 참가한 계룡소방서 소속 박종홍 소방장은 “전국에서 모인 소방 가족들이 농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 된 거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 개최되는 3회 대회 때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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