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학생중심 학교!, 인성을 키우는 학교! 힐링하는 학교!”를 위해 교육환경개선을 추진한 학교 모습이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 용남중학교(이영철)는 2017학년도 하반기 학교시설 감성화 추진 및 학생중심의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학생중심 학교!, 인성을 키우는 학교! 힐링하는 학교!”를 위해 교육환경개선을 추진했다고 1일 밝혔다.

용남중학교는 2015학년도 하반기부터 교육부 지정 ‘농어촌거점별우수중학교운영’의 일환으로 학교시설 곳곳을 학생중심, 학생친화적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는데 2015학년도는 숲속 야외학습장 조성을 2016학년도는 음악실・가사실 환경개선, 학생안전을 위한 학교 내 고화질 CCTV 구축, 학교홍보용 LED전광판 설치 등을 추진했다.

또한 2017학년도는 학교시설 감성화 추진과 더불어 학생이 힐링 할 수 있는 공간마련을 위한 생태연못 조성, 생태연못 주변 판석잔디 공사, 야외테이블을 설치해 학교 폭력 예방이나 배려하고 소통하는 대화 공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학교 운동장 마사토를 굴삭기를 이용해 선별기로 잡초뿌리, 이물질, 돌 등을 걸러내서 입자가 고운 양질의 마사토를 포설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게 체육할동을 할 수 있도록 포장공사를 실시했다.

용남중은 또 2017년 계룡시 교육경비 지원계획 및 2017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탈의실 설치 지원 사업으로 학생 맞춤형 학생탈의실 1실 설치했고 기존의 학생탈의실 3실은 개선했다.

용남중학교 이영철 교장은 지난 “3년간 교육부 지정 ‘농어촌거점별우수중학교’ 운영을 통해 교육서비스 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됐고 향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이 될 용남중학교 학생들이 미래에 핵심역량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친화적 학교환경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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