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지난 3일 논산시 양촌면에 위치한 건양중고등학교 450여명의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른 안전의식 함양과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화재 시 119 신고요령  △화재의 예방과 이해  △소방시설의 종류와 사용방법  △화재 시 대처방법 및 피난방법  △기타 소방안전관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단순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사고 영상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등 학생 참여 교육으로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김상수 예방교육 팀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상황 발생 시 초기에 적절한 대응 여부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며 “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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