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장서 재정비를 통한 독서환경 개선을 장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학습관)

[논산=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 남부평생학습관은 장서 재정비를 통한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13~17일까지 장서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장서점검은 소장하고 있는 자료의 등록 오류, 정 위치 배열 등을 확인해 이용자가 손쉽게 자료를 찾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가 재정비를 위한 것으로 훼손된 자료는 보수 작업도 진행한다.

점검기간 동안 아동자료실과 일반자료실, 디지털자료실은 임시 휴실해 자료열람과 대출, PC 및, DVD는 이용할 수 없으며 반납은 1층 무인자동반납기에서 24시간 가능하다. 다만 2층 열람실과 3층 간행물실은 정상적으로 운영되며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한다.

학습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서 13여만 권, 비도서 6000여점의 자료를 재정비하고 자료가 심하게 훼손됐거나 이용가치를 상실했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 자료를 폐기 또는 제적처리할 계획이다.

김용진 관장은 “점검기간 동안 이용자들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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