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봉사단들이 직접 참여해 물품들을 홀몸노인댁 상황을 고려해 차등 배분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자원봉사센타)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26~28일까지 3일간 지역 내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후원물품 배분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기업의 1%나눔 실천에 앞장섰던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극세사이불, 전기․일반매트), 계룡시청년회(쌀 10kg)후원물품을 시작으로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 미싱you봉사단의 손수 미싱작업한 핸드폰케이스, 따숩게따숩게봉사단의 넥워머, 청소년벼룩시장 봉사단의 수익금일부로 극세사이불, 가족봉사단이 직접 만든 생강청 등 전기매트외 8종 136점을 직접 참여해 물품들을 홀몸노인댁 상황을 고려해 차등 배분했다.

앞서 금암동 소재 (주)훼미리푸드에서 지난 13일 석박지 217상자(10kg)를 기부해 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정성이 가득한 맛있는 석박지 김치를 배분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대전지사 박진욱 대표는 “겨울철을 조금이나마 홀몸어르신들께서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과 전기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후원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설 수 있도록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활동를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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