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일산 킨텍스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서 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일산 킨텍스에서 3월8~11일까지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 ‘SKY 드림! 항공레저 산업 육성’, ‘4차 산업혁명 희망 청년농부 육성’을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200여 자치단체와 50여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지방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자치단체 간 일자리 정책을 공유함으로써 일자리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부여군은 신 성장동력으로 기대되는 항공레저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부여의 관광자원과  지역적 특성을 결합한  항공레저 거점 조성을 통해  청년 신규 일자리 창출해  주목 받았다.

또 청년농부 영농교육, 주거지원, 창농산업지원, 4차산업 스마트팜 조성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지원을 통한 청년 농부 육성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부여군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 발굴 및 추진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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