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쌈채피망정보화마을 문향심 관리자가 정보화마을 충남지회 정기총회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청)

[계룡=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 계룡시 쌈채피망정보화마을은 문향심 관리자가 지난 20일  정보화마을 충남지회 정기총회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향심 관리자는 지난 2010년 10월에 계룡쌈채피망정보화마을 프로그램 관리자로 입사해 현재까지 많은 일들을 수행해 왔다.

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해 각종 교육을 유치 및 수료했다. (△2012년 2∼10월 체험실무자 상품개발 중급과정 유치/마을회원 18명 수료 △2013년 8∼11월 6차산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 마을회원 20명 수료 △2013년 9∼11월 색깔있는 마을만들기 현장포럼 실시 △2014년 3∼12월 3농혁신 특화사업 마을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회원 15명 수료 △2014년 9∼11월 자생적 학습조직 육성사업 / 마을회원 20명 수료)

또한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견문을 넓히기도 했다. (△2012년 보성 강골마을/임실치즈마을 견학 △2013년 홍성 문당마을 견학 △2014년 리움 미술관, 동대문플라자․DDP △2015년 홍성 거북이 마을 견학 △2016년 서산 회포마을 견학)

이러한 교육과 견학을 통해 마을 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견문을 넓혀 마을의 컨셉을 색깔로 잡고 4계절 색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봄(Green) - 컬러, 마을을 그리다(green, 새로운시작) △여름(Red) - 체험, 빨강에 미치다. △가을(Yellow) - 사랑에너지 Yellow △겨울(White) - 체험, White에 미끄러지다)

마을의 소득사업을 위해 마을주민들과 색깔에 맞는 상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겨울의 White와 관련해 계룡우리쌀강정을 만들어 판매해 소득창출을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외부 사업들 수주하여 마을주민들과 함께 진행했다. (△2012. 농민장터시범사업(계룡시) 도농교류활성화사업(계룡시) △2013. 농어촌마을주민 공동참여사업 (농어촌희망재단) △2014. 3농혁신특화사업(충청남도) △2015∼2016. 희망마을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행정자치부))

정보화마을의 자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이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원활히 해 정보화마을의 단합과 활성화에 크게 공헌했으며 지난해부터는 충남지회 관리자협회 회장직을 맡아 충남지회 관리자들의 화합을 위해 공헌한 바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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