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소규모학교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 선진사례 탐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 아산초를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사와 방과후학교 운영 실무원 35명은 28일 소규모학교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 선진사례 탐방을 위해 전북 고창군 아산초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역과 연계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선진지의 모범사례를 살펴보고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 방과후활동 활성화를 위해 실시됐으며 탐방에 참가한 관계자들은 고창 아산초에서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 강의를 듣고 ‘책마을 해리’로 이동해 마을형 방과후학교를 살펴봤다.

고창 아산초 마을결합형 방과후학교 운영 사례는 생태놀이와 절기에 따른 텃밭과 텃논 생태 관찰 및 농사체험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을 방과후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어촌지역이 많은 충남도교육청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삶의 터전인 마을과 함께 지역인재를 육성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협력문화 시스템을 구축 하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충남도교육청 방과후학교 관계자는 지역과 상생하는 방과후학교 운영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해 “미래를 준비하는 꿈이 있는 충남 방과후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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