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홍성 광천중 학생들이 ‘충남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체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충남도교육청)

[내포=충청종합신문] 김백수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1일 홍성 광천중 학생 34명에게 교육청 현장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미래에 대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충남교육청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교육청 조직 소개를 시작으로 각 부서의 업무 체험, 멘토와의 인터뷰, 활동보고서 발표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2~3인 1조를 이뤄 하루 동안 멘토와 함께 해당부서를 방문해 부서장과 부서원을 대상으로 부여받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후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체험의 효과를 한 층 높였다.

심층 인터뷰를 통해 학생들은 교육청에 근무하는 직업군의 종류와 역할, 각 부서의 업무, 꿈을 이루기 위한 조언 등을 구하기도 하고 학생들은 해당 부서원이 돼 정책을 제안해보는 등의 공무원체험을 경험 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교원, 교육행정직공무원, 교육전문직 등의 직업에 대해 학생들 적성에 맞는지 여부를 가늠케 하고 직업에 대한 구체적 정보와 이해를 얻었다.

충남도교육청 가경신 학교정책과장은 “교육청에서의 진로직업체험 활동이 학생들의 직업에 대한 이해와 폭을 넓히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학생들에게 더 내실 있는 진로체험활동 등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김백수 기자  bsk729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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